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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 클리블랜드 미술관에서 한국 패션의 혁신을 알리다▲ 한국의 쿠튀르 전시장 입구.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소장한 17세기 복식 유물 14점이 미국의 클리블랜드 미술관(Cleveland Museum of Art)의 전시장에서 소개된다. 미술관이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연 한국 복식 특별전 “코리안 쿠튀르: 세대를 이은 혁신(Korean Couture: Generations of Revolution)”(2024.4.28.-10.13.)에서이다. 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패션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조망한다. 한국 디자이너들의 창의력과 역사의 만남을 보여주는 “코리안 쿠튀르” 특별전은 한국의 패션을 선도한 현대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1935-2010), 이상봉(1954-), 이진윤(1978-), 이청청(1978-) 등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 ‘쿠튀르’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면모를 함께 살펴보며 패션의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경기도박물관이 소장한 조선시대 복식 유물은 현대 패션의 근간으로서 전시에서 소개된다. 관람객은 전통 복식과 현대 복식을 함께 비교하며 한국 패션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다. 클리블랜드 미술관에서 이번에 소개하는 전통 복식은 경기도박물관에서 지난 3월 10일까지 진행했던 기증 복식 특별전 “오늘 뭐 입지?(OOTD: Outfit Of That Day)”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2017년 청송 심씨 사평공파 문중이 박물관에 기증한 17세기 복식 유물은 400년 전 조선 사대부의 일상은 물론 그들의 사유 세계까지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심연(沈演, 1587-1646)과 그의 부인 전주 이씨 묘에서 출토된 복식은 당시의 옷감 색이 그대로 남아 있을 정도로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특히 심연 묘에서는 ‘금사계칙흉배(金絲鸂鷘胸背)’가 달린 관복 일습을 비롯하여 철릭, 대창의, 중치막 등 100여 점의 유물이 수습되었는데, 직물의 무늬가 매우 화려하여 복식 및 직물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청송 심씨 사평공파 기증 유물은 수습 과정부터 경기도박물관의 전문 학예사가 함께 참여한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경기도박물관과 클리블랜드 미술관은 상호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대중을 위한 문화 및 교육 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개막식을 위해 참석한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은 윌리엄 그리스올드(William M. Griswold) 클리블랜드 미술관장을 만나 두 기관 간 협력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실직 협력 강화를 약속하였다. 두 사람은 이날 ▲교류 전시 및 공동 기획 전시 ▲소장품 및 전시·교육 분야의 정보 교류 ▲직원 연수 및 상호 방문을 통한 인적교류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박물관-클리블랜드 미술관 해외문화교류 협약서’에 서명했다. 경기도박물관의 복식 연구와 보존 처리를 담당하는 정미숙 학예사는 같은 날 '출토 복식의 발굴과 보존 처리'에 대한 전문가 포럼을 통해 한국 복식을 이해하고 알리는 데 기여했다. 1916년 문을 연 클리블랜드 미술관은 개관한 지 100년이 넘는 유서 깊은 미술관으로, 70개의 전시실과 4만 5천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미술품은 370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한국 미술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이동국 관장은 경기도박물관과 클리블랜드 미술관의 이번 교류에 대해 "자연과 여유를 입고 있는 한국 패션의 고전과 현대 거장들의 걸작이 한국에서조차 한자리에서 만난 적이 없었다“고 말하며, ”이번 특별전이 기능에 치우친 서구 옷의 미래에 큰 영감을 던져주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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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 단독 MC 발탁배우 추영우.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배우 추영우가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 단독 MC로 발탁 되었다. 올해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으로 오는 4월 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0년 첫 개최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한 뒤 4년 만에 재개하는 K팝 공연인 ‘골든웨이브’가 올해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으로 오는 4월 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TEAM(앤팀), (G)I-DLE((여자)아이들),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BSS(부석순), ENHYPEN(엔하이픈), JD1, NMIXX(엔믹스), STAYC(스테이씨),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등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추영우가 MC로 발탁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연말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오아시스’로 신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JTBC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예고하며 기대주로 꼽힌 추영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풍성한 차기작을 통해 사극, 메디컬, 누아르 등 다채로운 장르로 찾아올 예정인 그가 K팝 공연의 MC로 또 한번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이에 글로벌 K팝 팬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음악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MC 자리에 오르며 ‘대세 라이징’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갈 추영우가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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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영,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 사회자 선정…올해도 부산의 밤 뜨겁게 달군다!배우 최수영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중에 열리는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의 사회자로 선정됐다.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수영이 내달 5일 개최되는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의 단독 사회를 맡는다”라고 전했다.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관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하며 패션 브랜드 샤넬이 후원하는 시상식. 2019년 사회를 맡았던 최수영은 2022년 페이스 오브 아시아상을 수상하는 데 이어, 올해에는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의 사회자로 돌아와 3회 연속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최수영은 ‘2022 부일영화상’, ‘2022 MBC 연기대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매끄럽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JTBC ‘알유넥스트’(R U Next?)’, tvN ‘2억9천 : 결혼전쟁’의 MC로 활약한 최수영은 특유의 센스 넘치는 진행으로 또 한 번 부산의 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남남’,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런온’, 영화 ‘걸캅스’, ‘새해전야’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최수영은 4개국 5개 도시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MY MUSE’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배우, 가수 그리고 MC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올라운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0월 1일 태국 방콕 팬미팅 마친 최수영은 5일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의 사회자로 나선 후, 15일 대만 타이베이 팬미팅 가지며 쉴 틈 없는 일정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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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제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골든버드상 작품상 & 개인상 수상 쾌거배우 최민식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제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국제초청부문의 골든버드상 작품상과 개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1일(목) 진행된 제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2006년 시작된 ‘드라마’만을 위한 전문 국제시상식이다. 국가와 지역에 상관없이 다채로운 글로벌 드라마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더욱 의미가 깊은 이번 시상식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국제초청부문 골든버드상 작품상과 개인상을 수상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작품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현재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개인상을 수상한 배우 최민식은 “수상도 좋지만 이 자리에 서니 같이 땀 흘렸던 동료들이 떠오른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무더위와 많은 촬영 분량을 소화하느라 불철주야 고생했던 스탭들, 강윤성 감독을 비롯한 전체 연기자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라며 <카지노>를 위해 힘써준 모든 스탭과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작품상에 <카지노>가 수상작으로 언급됐다. 연출을 맡은 강윤성 감독은 “가장 행복한 것은 최민식 선배님이 상을 탔다는 것이다”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이끈 주역 최민식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선배님 덕분에 더 좋은 평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카지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배우분들과 스탭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카지노 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 를 그린 작품으로 강렬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압도적인 화제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 당시 디즈니+ 역대 한국 오리지널 중 공개 첫 주 기준 최대 시청 시간을 경신하고, 美포브스, 뉴스위크, 넥스트 샤크 등 유수의 외신에서 “최민식이 등장할 때마다 집중하지 않기란 어렵다!”(Forbes), “최민식과 함께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국제적인 스타덤을 얻었다는 것을 입증한다”(NextShark), “한국 베테랑 배우 최민식의 전설적인 지위와 경력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Newsweek)와 같은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적인 사랑을 받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또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간 바 있다. ‘제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골든버드상 작품상과 개인상을 수상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의 모든 에피소드는 지금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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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9천’ 메인 MC 최수영, 1호 시청자로 맹활약배우 최수영이 ‘2억9천 : 결혼전쟁’에서 1호 시청자로 맹활약했다.사진 = 방송화면 캡처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배우 최수영이 tvN ‘2억9천 : 결혼전쟁’(연출 이원웅/작가 강숙경/이하 ‘2억9천’)에서 ‘프로 과몰입러’다운 리액션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메인 MC로 합류하게 된 최수영은 능숙한 진행실력과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비부부의 행동 하나하나에 이입한 그는 VCR 영상에 열렬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조곤조곤 팩폭을 날리는 등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예비부부들의 속마음을 예리하게 짚어내며 큰 호응을 얻기도. 거짓말 탐지기 때문에 어긋나기 시작한 예비부부의 마음을 봉합하기 위해 나선 최수영은 그들의 속내를 대변하는 역할을 자처해 훈훈함을 더했다. “평소에 대화를 많이 나눴던 것 같다”, “저런 말을 주변에서 되게 많이 들었나 봐요” 등의 멘트로 예비부부의 마음을 다독인 최수영은 화면 속 커플들의 모습에 함께 분노하고, 감동하고, 응원하는 진정성 어린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처럼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역할을 도맡으며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한 최수영은 예능인부터 배우, 가수까지 오가는 ‘올라운더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2억9천’ 뿐만 아니라 JTBC 예능 ‘알유넥스트’(R U Next?),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까지 전방위적 행보로 올 하반기를 최수영의 해로 물들일 그의 활약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배우 최수영이 메인 MC를 맡은 ‘2억9천’ 3회는 16일(일) 저녁 7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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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양채연 선수,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동메달 획득(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골프선수단 양채연 선수가 지난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골프 종목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독일에서 열린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는 190여 개국 7,000여 명의 선수들이 26개 종목을 경기하는 세계 최대 발달장애인 스포츠 축제이며, 본 기관에서는 양채연 선수가 골프 종목에 참가했다. 양채연 선수는 2022년 제16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 출전하여 Level 4(9홀)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기술훈련과 꾸준한 개인 연습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켜 Level 4(9홀) 종목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며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우수한 성과를 얻은 양채연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골프선수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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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한국교회를 더욱더 고통스럽게 한다.상암동 MBC 본사 앞 광장에서 MBC 규탄집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논설위원 = 2월 3일(금) 오후 2:00에 상암동 MBC 본사 앞 광장에서 “MBC 심의부가 ‘방송 적합’ 판정을 낸 음원 'It's Ok To Be Me'(With. Mi-no)판정을 반대하는 한국교회와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그리고 여러 교계 단체 들의 연합으로 규탄 집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MBS 규탄 집회는, MBC 심의부가 지난해 말, 라이오네시스의 ‘잇츠 오케이 투 비 미’(It's OK to be me)에 대하여, 심사 과정에서 동성애를 뜻하는 표현과 종교적 표현이 함께 존재하는 가사가 종교적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방송 불가’로 판정했으나, 내부적으로 재개한 재심을 통해 ‘방송 적합’ 판정을 내린 바 있다. 한국기독교는 이러한 판정을 잘못된 판정이라 단정하고, 판정 반대 규탄 집회를 강행하게 된 것이다. 라이오네시스는 K-pop 성 소수자 보이 밴드이다. SNS 통해 라이오네시스를 확인한 결과 라이오네시스는 K-pop 전원이 커밍아웃한 성 소수자 보이밴드로, 2021년 데뷔 이후 '커밍아웃', '동성애자 혐오 범죄 동성 결혼' 등 성 소수자 사회를 둘러싼 이슈를 음악으로 다루며 데뷔와 동시에 mtv 뉴스, AP 통신 엔터테인먼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의 주목을 먼저 받으며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라이오네시스 아이돌 그룹은 시작부터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와는 상반된 길을 가게 된 것이다. 'It's Ok To Be Me'(With. Mi-no)이 노래에서 기독교가 주목하는 부분은 두 곳이다. 첫 부분은 “난 기적, 비 온 뒤 저 무지개는 또 내 이명. 세상을 구하는 걸로 치면 내 맞선임은 Jesus. 난 밤을 비추려 밝게 켠 달, 왕관의 무게를 견디련다.”라는 곳과 “난 태초부터 게이로 설계됐어. 내 주께서 정했어. Uh, Next one is, QUEEN ROOYA 나는 질문이자 곧 답이야.”라는 부분이다. 잇츠 오케이 투 비 미’(It's OK to be me) 노래 가사와 한국교회가 말하는 성경 창세기와 비교해 보았다. 잇츠 오케이 투 비 미’(It's OK to be me) 노래 일부 가사 성경 : 창세기 한국교회가 MBC 심의부의 판정을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 성경을 인용한 것처럼 보이나 성경에 반대되는 내용이다. “난 태초부터 게이로 설계됐어” 하나님의 창조는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은 게이를 계획한 적도, 설계한 적도, 창조한 적도 없다. 오히려 하나님은 동성애 하는 것을 법으로 막으셨고, 동성애 하는 자들을 향해 분노하셨다. ● 결혼 질서의 파괴가 문제 된다. “난 태초부터 게이로 설계됐어” 게이는 남자 여자로 결혼하는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이 명령을 준행할 수가 없다. 그래서 결혼 질서와 가정 질서를 무너뜨리게 되는 것이다. ● 노래이고, 문화라는 명분으로 판정받을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난 태초부터 게이로 설계됐어” 문화는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하여 낸 물질적ㆍ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 문화이다. 아름다운 국가, 이상적인 국가, 고귀하고, 멋있고, 후대들이 꿈을 꾸는 이상적인 나라를 만드는 것이 문화이지, 퇴폐문화를 받아들이고 미래가 없는 문화를 인정하는 것이 문화의 근본 목적은 아니다. ● 공영방송의 판정이기에 더욱더 문제가 되는 것이다. “난 태초부터 게이로 설계됐어” 공연 방송의 판단과 공영방송의 보도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고 모든 시민들은 인정하기 때문에, 그 판단은 신중해야 한다. 특히 뉴스나 문화 정보 전달은 더 중요한 것이다. 이러한 방송국에서 어이없는 판정은 한국교회를 당혹하게 만들게 되었다. ● 국가의 시급한 정책에 반하는 것이다. “난 태초부터 게이로 설계됐어” 우리나라는 저출산 문제로 국가가 심각한 고민에 직면해있다. 국가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만들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여기에 위원장은 대통령이다. 태초부터 게이를 설계했다면 현재 이 땅에 누가 존재하며, 후대는 누가 태어날 수 있단 말인가? 지금 게이 설계를 외치는 이들도 아버지와 어머니는 있을 것이다. 남자와 여자 없이 누가 태어날 수 있다는 말인가? 라이오네시스 K-pop 성 소수자 보이밴드가 아무리 동성애를 조장하고, 홍보하고 싶다고 하지만, 하나님을 대적하고, 조롱하고, 비방하는 모습은 삼가해야 한다. 그리고 MBC도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면 정정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려야 한다. 지금 이 신곡은 한국교회와 전 세계교회에 큰 돌을 던지는 것이며, 대적하는 행위이다. 라이오네시스 K-pop은 노래 가사를 수정하든지 노래를 멈추든지 해야 할 것이다. 자료 제공 및 출처 : 박종호 수기총. 경기도민연합 사무총장. 김종근 목사, 최광희 교수, 한교총 성명서, 한교연 성명서등 상암동 MBC 본사 앞 광장에서 MBC 규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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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한교총&미션네트워크 역사 교사 초청 문화유산 답사 사진 MBC 심의부는 지난해 말, 라이오네시스의 ‘잇츠 오케이 투 비 미’(It's OK to be me)에 대하여, 심사 과정에서 동성애를 뜻하는 표현과 종교적 표현이 함께 존재하는 가사가 종교적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방송 불가’로 판정했으나, 내부적으로 재개한 재심을 통해 ‘방송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방송 불가 이유로 ‘동성애’라고 표현한 것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이 노래에서 우리가 주목하는 부분은 두 곳이다. 첫 부분은 “난 기적, 비 온 뒤 저 무지개는 또 내 이명. 세상을 구하는 걸로 치면 내 맞선임은 Jesus. 난 밤을 비추려 밝게 켠 달, 왕관의 무게를 견디련다.”라는 곳과 “난 태초부터 게이로 설계됐어. 내 주께서 정했어. Uh, Next one is, QUEEN ROOYA 나는 질문이자 곧 답이야.”라는 부분이다. 이 곡은 단순히 동성애를 옹호하며 노래하는 데에서 멈추지 않고, 수천 년간 기독교회가 구세주로 믿어온 예수 그리스도를 반대자의 선임 정도로 취급하며 비하하고, 게이인 자신을 예수의 후임으로 내세웠다. 이어 자신을 하나님이 게이로 설계하고 정하였다고 함으로써,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으나 타락한 인간들이 은혜로 회복됨을 믿는 교리를 왜곡하여 기독교인의 믿음을 희화화하고 능욕했다. 이번 사태를 주시하면서 “만일 <평등법>이라고 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어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생각한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고 있는 기독교계 입장에서는 심각한 우려를 넘어 극도의 공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한국의 상당수 일반 언론은 ‘차별 없는 세상의 구현’을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에 왜 그렇게 기독교가 반대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오히려 사회적 약자를 품고 사랑해야 할 기독교가 동성애자를 혐오하고 차별한다고 공격한다. 현재 국회에 제출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안은 동성애자에 대한 합리적 비판과 반대를 거액의 이행강제금, 징벌배상금, 형사처벌로 틀어막음으로써 ‘동성애 독재 법’이라는 이름까지 얻고 있다. 과연 이러한 법을 학문과 사상, 언론, 종교의 자유를 기본으로 하는 자유 민주국가에서 꼭 제정해야 할까? 우리 사회에서 아직 국민 대다수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사람들인 성소수자, 사이비 이단과 같은 종교적 소수자, 자유민주주의를 반대하는 사상적 소수자를 ‘가짜 약자’로 포장하여 과잉보호하는 반면 국민 대다수를 잠재적 범법자로 만드는 역차별적 악법이 건전한 사회 발전에 필요할 것인가? 우리는 동성애자들을 비하하거나 차별하거나 그들의 사회적 삶을 방해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동성애를 처벌하라고 요구하지도 않으며, 취업과 사업 등에 제한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동성애가 마땅히 보호되어야 할 가치라고 여기지도 않는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진짜 차별받는 약자인 장애인, 여성의 권리를 위한 개별적 차별금지법이 수없이 많다. 그것도 부족해서 이른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라는 이름의 법 속에 성소수자를 의미하는 ‘성적 지향’, 남자와 여자 이외의 제3의 성을 가리키는 ‘성별정체성’ 등을 넣어 셀 수도 없는 많은 차별 사유를 열거하고 있다. 더구나 이 법은 고용, 상품·서비스 공급, 교육, 공공 행정 등 사실상 국민 생활의 거의 대부분에 적용되는 광범위한 법이다. 결국 이 법은 ‘차이에 대한 정당한 비판’을 ‘차별’로 제재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헌법 질서를 위협할 뿐 아니라 남녀 양성을 기초로 마련된 모든 법과 기존 질서를 뒤엎는 초헌법적 과잉 입법이 아닐 수 없다. 더 나아가 국가 정체성에 반하는 사상을 가진 자를 비판하거나 신천지와 같은 이단 사이비 집단을 비판하면 사상적 소수자, 종교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로 민형사적 제재를 당하게 될 위험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MBC의 라이오네시스 사태를 바라보면서 만일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어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면, 동성애를 찬양하고 신성모독하는 노래를 방송하는 언론에 대해 과연 제대로 비판이나 할 수 있었을까 싶다. 비판을 이겨 낼 수 없는 모든 이론은 거짓이다. 더군다나 비판을 법으로 막는 사회의 미래는 없다. 아직도 우리 사회가 발전해 가는 이유는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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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리더십 재정의하는 차세대 여성 발전을 위한 ‘이머징 리더스 펀드’ 출범Estée Lauder Launches Emerging Leaders Fund to Advance the Next Generation of Women Leadership 에스티로더 컴퍼니즈(Estée Lauder Companies Inc.)의 대표브랜드인 에스티로더가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자선 재단(Estée Lauder Companies Charitable Foundation) 산하 자선 기금인 ‘에스티로더 이머징 리더 펀드(Estée Lauder Emerging Leaders fund, 이하 ELEL 펀드)’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ELEL 펀드는 차세대 여성 리더를 지원하고 리더십에 대한 성별 고정관념에 도전해 리더십을 재정의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이 펀드는 리더십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단체를 지원하고 지원 커뮤니티를 육성하는 한편, 변화에 대해 대담한 비전을 품고 있는 신진 리더를 지원할 예정이다.에스티로더는 이런 사명과 관련된 조직을 지원할 ELEL 펀드에 100만달러를 초기 투자했다. ELEL 펀드의 첫 프로그램 파트너는 여성 리더에게 투자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 바이털 보이스(Vital Voices)가 선정됐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2022년 7월 시작된다. ELEL 펀드의 차기 보조금 대상은 2023년에 발표할 예정이다.에스티로더 브랜드는 전 세계의 리더십과 성적 편견을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 국제 시장 조사 기관 글로컬리티즈(Glocalities)에 의뢰해 11개국 남녀 57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에 따르면 리더십에 대한 성적 편견과 고정관념이 아직도 널리 퍼져있지만 남녀 모두 리더에 대해 성별과 무관하게 신뢰성, 성실성, 헌신 등의 동일한 자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남녀 조사 대상자 모두 힘·결단력과 같은 리더십 자질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이런 자질이 남성과 더 밀접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는 젠더 포용적 리더십을 발전시키기 위한 장애물과 해법을 보여준다.세계적인 고급 뷰티 브랜드로 손꼽히는 에스티로더는 창립자인 에스티 로더 여사와 여성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여사의 믿음을 영감의 원천으로 삼고 있다. ELEL 펀드는 연구에서 드러난 젠더 기반 편견을 해소하고 리더십에 대한 인식을 전환함으로써 여성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에스티로더의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테판 드 라 파베리(Stéphane de La Faverie)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그룹 사장 겸 에스티로더/에이린 뷰티(AERIN Beauty) 글로벌 브랜드 사장은 “75년 전통의 에스티로더 브랜드는 선구적인 여성 한 명이 이룰 수 있는 성과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에스티로더는 ELEL 펀드 및 프로그램 파트너와 함께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이 직장과 지역 사회에서 기여하고 리더 역할을 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며 “에스티로더는 리더의 의미와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요건을 재정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에서 에스티 로더 여사와 같은 여성들이 더 많이 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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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업계 사상 최대 채용 박람회 개최… 최초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태평양 국가 대상(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세계가 2년간 이어진 팬데믹 여파에서 벗어나고 있는 가운데 ASM이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세계 4개 대륙에서 전례 없는 국제 ‘협력 직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여러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ASM 경영진은 유례없는 글로벌 써치를 통해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사회에서 회사의 도달 범위를 확장하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얼어붙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재개에 시동을 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론 벤시온(Ron Bension) ASM글로벌 최고경영자(CEO)/사장은 “전 세계는 라이브 행사 재개를 고대하고 있다”며 “이 비즈니스에는 관련된 모든 사람이 공통으로 느끼는 스릴과 흥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ASM글로벌 제공: 다음의 훌륭한 기회(ASM Global Presents: The Next Great Opportunity)가 이 흥분을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를 통해 각 행사장은 시간제부터 급여 근로자까지 고도로 숙련되고 다양한 후보를 채용할 수 있다. 채용 분야에는 사업기획, 재무, 식음료, HR, 영업, 마케팅, 예약, 보안, 게스트 서비스, 시청각 기술, 케이터링 등이 포함돼 있다. 행사는 미국, 캐나다, 중남미 지역 2월 15~16일, 영국 2월 16~17일, 아시아태평양 대상 2월 16~17일 진행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 링크를 통해 채용 박람회에 접속할 수 있다. 미국: https://reg.ecareerfairs.com/e/asmglobal-us. 영국: https://reg.ecareerfairs.com/e/asmglobal-uk. 아시아태평양:https://reg.ecareerfairs.com/e/asmglobal-apac